건강 - 방사선(radioactive rays) 치료후 피부색 변화!

어떤 환우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구강암으로 인한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피부색이 검게 변하고,

피부가 조금 이상해 지는듯한 느낌이 든다고요.

방사선 치료시에는 살이 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받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분이 당시에는 느끼진 못하지만

점점 타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방사선 치료를 32회 받았습니다.

당연히 얼굴과 목은 검게타고 살이 타서 껍질이 벗겨지고 했었습니다.!

방사선 치료가 끝나고 난후, 그리고 항암치료가 끝난후에 

서서히 다시 원색으로 돌아와요.

그게 빠른 사람은 좀더 빨리 돌아오지만, 그러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저역시 빨리 돌아오진 않더라구요. 

저는 너무 많은 방사선 치료 횟수로 인해 그런거 같은 느낌 이였습니다.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에 '알로에' 등 피부 회복에 좋은 것을 

피부에 발라서 회복력을 높여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으로 말씀 드리자면, 방사선 치료 담당 의사나 교수님께 

피부회복에 좋은 크림 처방을 요구 하시면

처방해 주시니 그 크림을 발라 관리 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 보다 옆에서 간호해 주시는 

가족분들이 더 많은 걱정을 하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옆에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빠른 회복 할 수 있도록 기운도 같이 주세요 

그럼 더 빠른 회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