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자연분만 그리고 제왕절개 후 산후조리 방법

건강 & 힐링/건강

2017. 12. 14. 07:34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사랑을 나누고 기대하던 2세가 태어나게 됩니다.

아이를 갖기 위해선 여성의 자궁이 따뜻해야 하는건 다들 아실테지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을 하고, 엄마의 자궁에 착상을

하게된 후~ 280일(약 40주) 후에 새생명으로 세상밖에 나오게 됩니다.



제왕절개의 방법에는

1. 세로 개복법

2. 가로 개복법

두가지 정도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수술중 하나가 '제왕절개' 수술 입니다.

출산 하는 여성 10명중 4명 정도가 제왕절개를 통해 아이를 출산 한다고하니

출산후 관리나 간단한 정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왕절개의 출산과정]

  1. 마취 후 수술 부위를 소독한다. (마취의 종류는 전신마취, 척추마취 2가지중 임산부에게 맞는걸 선택)
  2. 수술 부위의 체모를 깍는다.
  3. 요도에 소변을 빼내는 관을 끼운다.
  4. 태아를 감싸고 있는 난막을 절개한 뒤 아기의 머리를 먼저 잡아 당겨 꺼낸다.
  5. 아기를 꺼낸후 손을 집어 넣어 태반을 꺼내고 양수등을 제거 한다.
  6. 자궁벽과 복부를 차례대로 봉합 하면서 수술을 마무리 한다.

※마취후 수술과정 부터 마무리까지 소요시간은 25~40분 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마취제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수술시간을 단축 한다고 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태아의 머리보다 산모의 골반이 작은 경우
  2. 태반이 자궁입구를 막고 있는경우
  3. 태반이 자궁입구에 매우 근접해 있거나 입구를 막고 있는경우
  4. 뱃속 아기가 거꾸로 있는경우
  5. 자궁 파열이나 제왕절개로 첫아이를 낳은경우
  6. 임산부가 심한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경우
  7. 임신 중독증이 심한경우
  8. 자연 분만중 양수가 먼저 터져버린경우
  9. 자연 분만중 탯줄이 태아의 목을 휘어감은 경우
  10. 자연 분만중 태반이 먼저 떨어진 경우
  11. 자연 분만중 자궁이 파열된 경우 
  12. 기타 등등



[출산후 주의 할점 산후조리 방법]

  1. 몸이 덥다고 해서 조리기간중 찬 음식을 먹거나 마시면 않됩니다.
  2. 찬 바람을 맞아서도 않되고 찬물을 만저서도 않됩니다.
  3. 몸에 무리를 주는 행동 즉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해선 않됩니다.
  4. 밖에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 찬 바람이 몸에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 계단을 오르내리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6. 특히 제왕절개한 산모는 자연분만한 산모 보다
    회복력이 떨어지기때문에 1달 이상 관리 해야 합니다.
  7. 한달 이후 몸에 통증이 없어지더라도 운전이나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8. 등산, 실내운동, 헬스 등의 운동도 1달 정도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9. 찬바람을 맞지 않는 한도에서 가볍게 평지를 걷는 운동은 좋습니다.
  10. 골반뼈와 자궁의 근육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항상 회음부와 아랫배 그리고 골반은 따뜻하게 유지 해야 합니다.
  11. 그리고 제왕절개 산모는 봉합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